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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이전 글을  정리하다  좋은 내용 있어 올립니다.

어느 과를 전공하나..

전공과목 / 수련병원
작성자
메디프리뷰
작성일
2009-09-15 11:25
조회
3503
1. 지금 대학병원에서 보이는 것과는 매우 다른 환경에서 진료를 하게 됩니다.

2. 즉 90% 되시는 분들이 개원가 또는 2차 병원에서 일 하게 됩니다.

3. 내과 기준으로 일반 개인병원에 취직하게 되면 깊이 있는 실력보다는

내과 기본 + 소아과 지식. 신경과 지식 등이 더 필요해 집니다.

4. QOL 은 거의 어디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. ( 신경외과=흉부=안과=피부과 등)

( 야간 마취, 야간 분만의 제외)

- 야간 응급 수술은 대부분 대학 병원으로 몰리므로 하고 싶어도 못 합니다.

5. 봉직의 ( 남의 병원 취직하여 월급 받는 의사) 가 되면

병원에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 사람, 환자가 많은 사람,,

이 사람 때문에 환자가 많이 오게 되는 과, 그런 과장이 가장 대접 받습니다.

6. big 3 수련이 성공을 보장 한다던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지는 않습니다.

개원가에서 쓰이는 지식 및 기술은 그리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습니다.

자신만의 speciality를 가지고 큰 병원에서 일하고 싶은 경우

필요란 지식 및 기술은 펠로우 시절에 쌓게 됩니다.

펠로우는 좋은 병원에 꼭 가야 합니다. 레지던트는 좋은 병원에 꼭 안 가도 됩니다.

( 예외 : 해부병리. 영상의학, 마취과 등은 다양한 case 가 실력과 직결되므로

바람직 합니다.

일반 임상과는 까딱 잘못하면 이후에 다시는 보지 않을 희귀질환,

자기 병원에서 만나도 손도 못 써볼 중증 질환을 공부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.)

** 실제 big 3 성형외과 나와도 막상 개원가에서 일 하려면 개원가에서 일정 기간

새롭게 공부하고 경험 쌓아야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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